전에 만났던 남친이랑 2년전에 헤어졌어요. 사실 작년부터 저한테 연락이 오긴 왔었는데.. 제가 그때는 걔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았고 애초에 저에게 연락 한게 목적이 있어 연락한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였더라구요… 마지막 연락이 12월 12일이였어요 그 친구가 전화 하자 해서 전화를 하면서 전 남친에게 나쁜 말도 하고 그냥 끊어내고 싶어서 지금 잘 되어 가는 남자가 있다고 말했어요 근데 말하고 너무 후회 스러웠어요 그리고나서 계속 생각이 나서 연락을 안하다 오늘 아침에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회사를 다니는데 청주로 발령 받아서 내려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슬프네요 제가 너무 시간을 끌었나봐요. 빨리와도 1년이나 걸린다는데 정말 절망스럽습니다.그 친구랑은 이대로 끝내는개 맞을까요? 제가 1년뒤에 별일없으면 보자고 했는데 보는게 맞을까요? 전 남친이 알겠다고는 하는데 계속 연락을 이어 나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