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학과 실습을 나갔다가 선배 교사의 반복되는 질타에 트라우마 생겨서 이번 여름방삭에 나가야하는 실습을 포기하게 되었어요ㆍ 전에 갔던 곳에서 당했던 거고 이번에 4일간 나간곳의 선배교사들은 좋았는데 집에와서 다음날 갈 생각을하면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고 밤에 잠을 못자겠어서 정신과 약을 4일간 먹기 시작했는데 한번 먹으면 정신과약 끊기 힘들죠? 유치원 실습도 결국 포기 해서 더 우울해진것 같기도 하고 ㆍ 엄마는 그렇게 고통스러우면 학교 졸업만 하라고 3학년 이니까 그리고 그쪽으로 나중에도 안 할꺼 같으니까 교사 자격증 안 따도 된다고 하고 그래서 저도 교사 십습을 포기 했는데 더 우울한거 같네요ㆍ 저 나중에 약 끊을수 없을 성격 같죠? 솔직히 말해주세요 의료계에 계시는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