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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가능성? 안녕하세요 저는 그레이브스 병 환자이고, 4월부터 약물 치료중입니다.첫 진단 받았을
안녕하세요 저는 그레이브스 병 환자이고, 4월부터 약물 치료중입니다.첫 진단 받았을 때 (약물 치료X) 4/17T3 : 3.6 / FT4 : 5.99 / Tsh : 초음파 상 경한 비대, 혈류증강 소견, 약간 저에코성 4mm 결절 (악성 가능성 낮음)메티마졸 2주 / 안티로이드 교체 후 T3 : 1.6 / FT4 : 2.07 / Tsh : 동일 / TRAb : 25.10안티로이드 (대학병원) 5/22T3 : 2.04 / FT4 : 1.7 / tsh: 동일 / TRAb : 35.30Thyroglobulin Ab : 528.0Thyroperoxidase (TPO) Antibody : 231.0안티로이드 (대학병원) 6/30T3 : 1.46 / FT4 : 1.6 / tsh: 동일 / TRAb : 31.20Thyroglobulin Ab : 474.0Thyroperoxidase (TPO) Antibody : 191.0-> 간이 초음파로 했을 때 이전 초음파 결과랑 큰 차이 없음입니다. 5/22와 6/30 중간 6월 중순부터 목 오른쪽이 튀어나오고 만져집니다. (외관상 누가봐더 튀어나옴) 침 삼킬 때 가래낀 느낌. 왜그러는 걸까여?ㅠㅠ 암일 가능성 있나요
질문자님
그레이브스병으로 약물 치료 중이시고 최근 오른쪽 목이 눈에 띄게 튀어나오고 침 삼킬 때 이물감까지 생기셨다니 불안하셨을 것 같아요
현재 혈액검사를 보면 T3와 FT4는 약물로 잘 조절되고 있고 TRAb 수치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갑상선 항체 수치도 높아서 자가면역 반응이 활발한 상황입니다
초음파에서는 경한 비대와 혈류 증가 소견이 있었고 저에코성 4mm 결절이 확인됐지만 악성 가능성은 낮다고 나왔어요
그런데 6월 중순 이후부터 외관상 목이 튀어나오고 삼킬 때 불편하다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그레이브스병 자체로 인해 갑상선이 일시적으로 더 커졌을 수 있어요
자가면역 자극으로 혈류가 증가하고 조직이 부풀 수 있기 때문에 외형 변화와 이물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둘째 처음 발견된 결절이 커졌거나 새로운 결절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어요
4mm 결절은 작아서 보통 경과 관찰하지만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1cm를 넘으면 조직검사를 고려하게 됩니다
셋째 드물지만 갑상선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어요
다만 지금까지의 초음파에서 악성 특징은 없었고
혈액검사 결과도 암을 의심할 만큼 특이한 소견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다면 재초음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좋은 대응은 정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거예요
단순 간이 초음파가 아닌 전문 장비로 전체 경부를 포함한 검사를 진행해야 하고
결절이 커졌거나 불규칙한 경계가 있다면 세침흡인검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갑상선암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이물감과 외형 변화는 무시하면 안 되는 중요한 신호이니
가까운 시일 내 갑상선 전문의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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