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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너무 빡세요 저는 고2 여학생인데요 제가 공부는 잘 못 하는 편이고 요즘
저는 고2 여학생인데요 제가 공부는 잘 못 하는 편이고 요즘 미용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어서 기말 끝나고 엄마한테 말을 햇어요 진로를 정확하게 정하고 싶고 시험 끝나고는 학원을 좀 쉬고 싶다고 근데 엄마가 알겟다고 햇고 미용도 좀 더 알아본 뒤에 다시 한 번 얘기해보자 하고 생각해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학원 쉬는 동안 미용 학원이나 대학도 알아보고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나 주말에 좀 놀러다녔어요 시험이 7월 초 쯤에 끝났으니까 지금까지 한 10번? 정도 논 거 같아요 근데 어제 방학식을 해서 제가 친구들이랑 놀았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제 주변 친구들은 통금이 없거나 있어도 12시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게 너무 부러웠고 저는 늦게 들어가도 11시라서 항상 저만 집에 빨리 들어가니까 소외되는 느낌도 들었고요 그래서 엄마랑 어제 그거 때문에 좀 다투다가 진로 얘기도 했고 근데 엄마가 걱정하셔서 그런 걸 아니까 그냥 어제 11시 쯤 들어왔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내일 친구집에서 자자고 해서 다 허락 맡고 저도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엄마는 어제도 11시까지 친구들이랑 놀았으면서 뭘 또 친구집 가서 자녜요 제가 심한 건가요? 엄마가 친구들까지 미워질려고 한대요 이제 방학인데 좀 놀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엄마를 힘들게 한대요
노는게 당연한 나이지만 부모님 입장은 나이 드시면 알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