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분이 잠깐 보자는데 이유가뭘까요 회사 다른팀 직원분이고 제가 제빵같은걸 취미로해서 이쁜 디저트같은거 만들면그분만 따로
회사 다른팀 직원분이고 제가 제빵같은걸 취미로해서 이쁜 디저트같은거 만들면그분만 따로 챙겨주긴했습니다.그것만으로도 본인 좋아하는걸 알았을겁니다.근데 그분이랑 원래 평소에 탕비실에서 스몰 토크도 좀 하고인사도 손흔들면서 반갑게하고 그랬는데호감표현하고 나서부터는 인사는 고개숙여서 하고 스몰토크 일절 안합니다그래서 아 거절이구나 생각을 하고 저도 불편하게하면안되니 저도 인사 고개숙여서 가볍게하고 스몰토크도 안하고 헬스장이 같은데 헬스장에서 마주쳐서 그냥 인사만하고 에어팟끼고 운동만하고 갑니다이렇게 3주가 지났는데갑자기 오늘 사내메신저로 일끝나고 시간되냐고 잠시 이야기좀 했으면 한다는데사람 느낌이라는게 그렇잖아요 절대 좋은 이야기할거같진않다 라는 느낌이 확오는데왜 보자고할까요.. 그냥 확실하게 한번 더 선그으려는걸까요저도 거리뒀는데 그냥 존재자체가 불편했다던지 어색한사이가 싫어서 부른다던지 그런 이유일까요..그럼 차라리 제가 먼저 안좋은 이야기냐고 묻고그런쪽이면 무슨말인지 알거같다 조심하겠습니다 불편하게 안하겠다고불쾌했다면 죄송하다고 미리 말하고 안봐도 될까요그냥 지금 멘탈로 저분한테 싫은 소리들으면 울거같은데 말입니다
우선 호감을 표시했고 상대방이 시간을 가질 시간도 주어졌고 그리도 사내메신저로 보자고했으면
사실,,.. 흑한 직장인 고백 루트가 되는 상황이거든요... 문제는 이거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회사안에 있을때 이야기인데.. 그건 정확하게 아세요? 그사람 솔로인건 맞고
썸타는 사람이 주변에 없는건 맞아요? 그게 가장 큰 전환전이에요
일단은 고백 루트인데.. 문제는 느분이 썸타는 분이 있다묜... 망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