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4년제 졸업하고 재직중인데 학점은행제로 지역 대학의 2년제 학과 수업을 듣고자 합니다.전 전공과 무관하고, 현재 일과도 무관하지만 미래를 위해 자격증 혹은 자격을 받아 놓고 싶어서 들으려고 합니다.학점은행제를 들어만 봐서 정확히 개념을 모르고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1. 제가 졸업한 학교의 성적증명서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해서 이 학점을 인정받고,2. 다니고자 하는 학교에 접수해서 졸업 요건에 맞게 학점을 채워 들으면 학위를 주는건가요?전 학교 학점을 인정받으면 지금 가고자 하는 학과의 일반 학생들보다 채워야 하는 학점이 적은게 맞나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니는 기간이 짧은거고요.제일 먼저 지금 해야하는 일이 뭔가요?이 학점인정이라는게 일정이 정해져있던데 그 시기가 지나면 못하는거 겠고..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듣는 강의는 대면. 온라인 중 어떤 건지, 대학 수시처럼 그 학교에 원서 접수를 하는건지 등등 쉽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해주실 분이 있을까요?제가 다니려는 전문대에는 성인재직자반 이라는게 있어서 평일 온라인 수업 + 토요일 대면 풀강을 합니다. (만학도, 성인재직자) 이번 수시때 서류접수를 하고 면접도 보는것 같고, 동일하게 등록금도 내는 거 같습니다.(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장학금? 같은걸로 일부 돌려준다고는 하는데 비싸서 좀 고민 중) 그래서 학점은행제가 적은 비용으로 하는거라면 방향을 틀어야 할 것 같은데 두가지 중 어떤게 더 나은건지 파악이 어려워서 질문 남깁니다.긴 글이지만 관련해서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