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48 [익명]

아들 둘이여서 어머니 힘드셨겠다라는 말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시절 학원 수학선생님께서어쩌다가 남동생이 있다고 얘기 해주셨는데제가 아들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시절 학원 수학선생님께서어쩌다가 남동생이 있다고 얘기 해주셨는데제가 아들 둘이여서 어머니 힘드셨겠어요 라고 말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엄청 화내시면서 너희 어머니는 너 낳고 미역국은 드셨다니? 이러시는 거에요 그때는 그게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썩 좋은말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후에도 엄청 더 화내셨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예의없고 학생이 선생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근데 선생님이랑 꽤 친했고 저도 오빠가 둘이어서 그런소리 들으면 아무생각 없을거 같거든요? 혹시 이 말듣고 기분나쁜 분 계시면 어디가 어떻게 기분이 나쁜지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이제 제가 고3인데 한번씩 어디서 기분이 나쁘신건지 궁금해져서요…

본인이 엄마를 힘들게 했다고 말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회원가입 혹은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