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아직 너무 좋고 미치도록 좋은데 저희가 연애 초부터 거의 동거하듯이 지내고 친구처럼 사귀는데 2년?쯤부터 뭔가 남친이랑 있으면 관계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저에겐 남친이 정말 소중하고 가족같아서 더더욱 관계를 못하겠어요 관계를 한다면 가족이랑 하는기분...?ㅎ 근데 또 성욕이 없어진건 아니고 하고싶을때도 있는데 또 막상 남친을 보면 안하고싶어져요 전 진짜 남친이 너어어어어무 좋은데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사랑은 식지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