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어머니와 해외여행 적당한 곳은? 동유럽이나 튀르키예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데비행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요?
80대 어머니와 해외여행 적당한 곳은? 동유럽이나 튀르키예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데비행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요?
동유럽이나 튀르키예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데비행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요?

어른 분들 체력과 건강, 혹은 이미 갖고 있는 질환등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80대 노모라는 점에서는 장시간 해외여행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현지에서 아프기라도 하면, 치료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특별히 약이 없는 질환들이 있죠. 이런 것들이 더 힘들게 합니다.
예를들어, 꽃가루 알러지라든가 하는 건 따로 처방하기 어렵지만, 쉽게 여행기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적으로도 노모께서 상당히 고생하실 수 있으며, 여행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살펴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2-3시간 이내 거리로 따듯한 곳의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추운곳은 피해야 합니다.) 60대만 넘어서, 5시간 이상 가는 비행은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가신다면, 비즈니스석이나 1등석으로 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