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거의 120일쯤 됐습니다 중간에 한번 재결합도 했었고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권태기가 왔었어서 끝났었습니다 본론부터 들어가면 남자친구가 원래 이쁘다는 말 같이 많이 꾸미고 와도 칭찬을 안해줍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넌 왜 칭찬을 많이 안해주냐 하면서 서운해한적도 있고, 남친이랑 사귀면서 남친이랑 같은중이였던 여자애들한테도 외적으로 비교도 많이 당했어서 많이 우울했던 상태고요 .. 원래 여친이 안이쁘고 그러더라도 제 주변 남자애들은 여자친구한테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 정말 친구들한테도 좋은말해주는데, 정말 비교되더라고요제가 장원영이좋아 내가 좋아 할때도 너 이런식으로만 말하고 끝까지 어디가 이쁜지 이런 말도 아예 안해줍니다. 여기까진 뭐 장난이니 그러려니 치는데어제 제가 남자친구한테 전 썸녀가 이쁘냐 내가 이쁘냐 사실대로 말해라 난 거짓말 치는거 싫어한다고 말했습니다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음.. 둘이 매력이 다른데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뭔 매력이 다른데? 라고 물어보니깐전썸녀는 좀 이쁘잖아 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순간 좀 많이 욱했는데 ,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는? 이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넌 귀엽잖아 ㅋㅋ 이러는겁니다.. 이거 듣고 왜인진 모르겠는데 그냥 좀 많이 서럽더라고요.. 전 남자친구랑 연애하면서 거의 못들어본 말인데 전썸녀한텐 아무렇지 않게 말해주니깐 그래서 그 말 듣고 너무 서럽고 화가 나서 그러면 전 썸녀 만나지 날 왜만나냐 걔네 만나라 했습니다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화나하면서 갑자기 사람 변하지 않는다더니 똑같네 너도 그럴꺼면 재결합하자고 왜했냐? 하는거에요 아 이 말은 솔직히 전 친구들한테도 못 쓸 말인데 너무 상처였습니다. 그냥 걔랑 만나는 동안 못잊을꺼같아요.그리고 나서 좀 뒤에 미안하다고 울면서 사과하고 정말 계속 미안하다고 했는데 왜 전 변명처럼 들리고 할 말이 없더라고요 그냥 울었습니다 많이 .. 보통 여성분들도 이런 상황에선 저같이 행동하시나요? 의견이 궁금해요..
남자친구가 예쁘단 말 안해줘서 서운하실만 합니다.
전여친과 외모비교는 안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더 상처받으신 것 같아요.
질문자님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시고, 서로 맞춰가자고,
내가 듣고싶은 말, 기분좋게 하는 말 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그래도 다시 재결합해서 만나는걸보면 남자친구도 질문자님을 좋아하니까 만나는겁니다.
좋은 것만 생각하며 좋은 추억 만드세요! 예쁜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