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자인데요.. 제가 중3쯤? 때부터 볼패임이 진짜 심하게 생겼어요 제가 애기때부터 이갈이도 생각보다 완전 진짜로 심하게 해서 턱근육도 진짜 커요 제가 제 이가는 소리에 놀라서 깬적도 있어요.. 근데 얼굴엔 살이 안쪄서 관자놀이는 들어가있고 광대는 튀어나오나와있고 볼은 꺼져있고 턱은 근육땜에 겁나 튀어나와있어요.. 밑에 볼살을 뒤로 땡겨보면 턱근육이 앞에선 안보여서 얼굴형이 갸름해지더라고요 교근을 다 잘라버리고 싶어요 암튼 진짜 그래서 몇년동안 머리를 풀고 밖에 나가본 적도 없고 학원에서는 볼패임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 쌤들이 가끔 아프냐고 그러신적도 있어요 아니면 살빠졌냐고 하신적도 많으세요.. 중3때는 친구가 저 마스크 벗으니까 저보고 넌 말랐는데 얼굴도 해골형이네..라고 한적도 있어요 너무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고 나도 머리풀고 웨이브하고 다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맨날 머리 묶고 다녀야하니까.. 머리 풀고 예쁘게 꾸민 여자애들보면 너무 위축되고 부럽고 스트레스 받아요 졸업사진도 걱정되고 이갈이도 심해서 턱이 자주 아픈데 그래서 치과에서 교정받을때도 보톡스 권유받았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절대 안된다고 해서 못맞았었어요 빨리 보톡스랑 필러 맞고싶은데 윤곽수술 같은건 위험하니까 시술이라도 ㅠㅠ 근데 못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고 한번 이거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간하면 그 하루동안 딴거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괜히 턱이 더 아파지는 것 같고.. 지금 공부도 빨리 해야하는데 공부스트레스도 심하고..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