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패턴 고쳐먹는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방학인데 곧 개강을 해도 지금처럼 쓰레기같이 살까봐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방학인데 곧 개강을 해도 지금처럼 쓰레기같이 살까봐 걱정입니다. 옛날에는 방학기간같이 해이해지기 딱 좋을 때 좀 나태해지긴 했어도 매일 운동은빼놓지 않았으며 일찍 일어나 아침운동까지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이지만독서도 했고 일기도 썼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문제적 쓰레기 삶을 살고 있습니다.뭐 막 새벽에 자서 낮에 일어나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생산적인 활동을 1도 하지 않고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 게임같이 쓰잘대기 없는 곳에 쏟아부으며 운동도 좀처럼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미루기가 매우 심해졌으며 정신머리가 그냥... 나태로 가득 찼습니다.해야할 일을 정하고 리스트도 만들어보지만 실천을 안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뭘 해보겠다는 야망은 큰데 행동력이 그냥 꼬라박아서 뭘 못합니다...;무한 미루기와 핑계, 완벽주의, 학습된 무기력때문에 포기하기 일쑤입니다.그나마 지금은 방학이니까 그럴 순 있는데 두려운 건 이겁니다.만약 이런 생활과 정신이 2학기까지 이어진다면 진짜 역대급 똥인생을 살 것 같습니다.안그래도 1학기 때도 처음에는 정신 좀 차리고 공부를 했지만 갈수록 점점 해이해지는 것이느껴졌으며 학업에 대한 집중도 역시 떨어져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맞이한 방학이라모든 강제성이 사라져버렸습니다.맨날맨날 오늘(내일)은 진짜 뭐라도 해보자, 생활패턴을 고치자, 악의 루틴에서 빠져나오자이런 생각을 매우 많이 하는데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 말아먹으며오늘 하루는 망했으니 그냥 더 망하게 만들자 이러면서 파멸로 치닫습니다.진짜 한 번 쓰레기처럼 살면 관성때문에 계속 개똥쓰레기인생을 살텐데빠져나오고 싶습니다... 참...
안녕하세요. 진로진학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비슷한 사례를 다룬 글이 있어서 답변드립니다.
→ 학습된 무기력 + 완벽주의 + 미루기 루프
오늘 하루 망했단 생각 버리기: 하루는 언제든 리셋 가능
계획 말고 기록부터: 한 일 적으면 성취감 생김
고정 루틴 한 개 만들기: 예) 오후 2시 책상 앞에 앉기
지금처럼 자기 상태를 돌아볼 수 있다면, 이미 변화 시작한 거예요.
▼아래 주소는 실제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연결되는 내용이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방학 때 4단계로 계획합니다 (계획표 예시 포함)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여러분, 방학 때 항상 뭘 했는지 기억나시나요? “이번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