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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봤을때도 제 인생 한심 한가요? 저는 올해 27살 여잔데 지금 하는 일은 주 3일 알바
남들이 봤을때도 제 인생 한심 한가요? 저는 올해 27살 여잔데 지금 하는 일은 주 3일 알바
저는 올해 27살 여잔데 지금 하는 일은 주 3일 알바 나가는게 전부입니다 . 여상을 나와서 고졸이고 자격증은 5개정도 있고작년에 추가로 지게차 자격증과 운전면허도 덜덜 떨면서 땄습니다 졸업후엔 2년 경리직으로 회사생활을 했지만 사장님이 패드립/ 성희롱/ 주변 거래처분들이 저를 칭찬하실때마다 거래처분들에게 제 흉보기 등등 일은 괜찮은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하고 23살때부터 알바를 시작했는데 1년 동사무소에서 코로나 수기작성 1년 스타벅스 6개월 마트 냉동창고 일 (3개월 계약이엿으나 연장 됨) 2개월 파리바게트 (돈이 너무 안되서 관둠) 이런 일을 했고 제빵도 배워봤지만 적성에 안맞아서 자격증을 따진않았습니다 근데 주변에 10년 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저한테 제 인생이 진짜 한심하고 왜 정신 못차리고 사냐 나이가 몇인데 알바를 하고잇냐 하고 1년만난 남친도 저한테 주5일 일하라해서 지금 일하고잇는데서 곧 직원으로 바껴서 주5일 일할거같은데 제가 한심해보이는 눈치입니다.저는 솔직히 지금 알바 1년하면서 가장 행복했는데 남들은 한심하다 나이먹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래 이렇게 말하니까 제가 진짜 한심하게 살고있는지 객관적으로 말해줄 곳이 없어 적어봅니다..제가 모은 돈은 회사다니면서 2천모았는데 집형편이 어려워 부모님께 드리고 알바하면서는 제 생활비로 충당했습니다그래서 현재 가진돈은 5백만원이 전부입니다인생 너무 막살고있는걸까요.. cont image
아니예요. 한심하다는 생각 하지마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다보면 정말 딱맞는 직업을 찾을수 있을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