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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성 화장실, 목욕탕, 숙소 등 수련회 캠프가 얼마남지 않아 문득 궁금해졌습니다.실제, 제3의성을 가진 사람들은 화장실이라던지
수련회 캠프가 얼마남지 않아 문득 궁금해졌습니다.실제, 제3의성을 가진 사람들은 화장실이라던지 목욕탕, 방배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방배정 숙소는 예외적으로 혼자 생활할까요??아니면.. 그나마 가까운 성으로 배정되나요??그리고 이름이나 옷 입는 거도 중립적인 걸로 사용하겠지요..?
궁금하시는 것에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1. 화장실/목욕탕
일반적으로는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해서 정책을 만들어요.
많은 곳에서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성별 중립 화장실(unisex / gender-neutral)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만약 성별 중립 화장실이 없다면, 개인 선택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요. 일부 기관에서는 직원·학생과 상의 후 결정하기도 합니다.
2. 방 배정 및 숙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혼자 생활 가능:
안전이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제3의 성이 혼자 사용할 수 있도록 방을 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 기숙사, 숙박 시설, 군대 등에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성별 가까운 배정:
일부 기관에서는 논바이너/트랜스젠더가 비교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성별 방에 배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별 정체성이 다르므로 선택권을 주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3. 이름과 옷
대부분의 현대적인 기관에서는 정체성 존중 차원에서:
선호하는 이름 사용
중립적 혹은 개인이 선택한 복장 허용
단, 법적 문서나 공문서에는 법적 이름이 요구될 수 있음.
정리하면:
화장실: 성별 중립 혹은 개인 선택 가능
숙소/방: 가능하면 혼자, 아니면 선택권 부여
이름/옷: 정체성 존중, 중립적 혹은 선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