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중학생때에 학교에서 트라우마겪기도 했고 굳이 누군가랑 대화하는거 좋아하지도 않아서 대학 간 후로도 고등학교 친구 몇명 빼면 만나지도 않고, 그냥 그게 편한데 맨날 친구 만들어라 어쩌고저쩌고 지랄발광을 하고 내가 고등학생때나 대학생때나 ㅇ핸드폰 소리 존나 크게 들어대서 좆같고존나 쩝쩝거리고 재채기 기침 아갈 안닫고 하는거때매 조금만 뭐라해도 넌 안그러냐 어쩌고 넌 뭐 그리 예민하냐 이지랄하면서 피코하고진짜 ㅈㅈ하게 정신병 걸릴거같고 자체검사 스트레스 지수도 존나 높아서 정신병원좀 보내달라하니까 한번 알아보고. 이 한마디하고 두 달 넘게 그 얘기도 못 꺼내게하고차라리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봐라 ㅇㅈㄹ하길래 그림 배우고싶다하니 그건 또 안 된다하고그럴거면 운동 배우라길래 그동안 배워보고싶었던 절권도 얘기하니까 도장까지 2시간은 너무 멀다고 그건 또 안 된다하고 걍 대체 뭘 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혼자 있는게 편하다는데 넌 외동이라 친구가 필요하다 ㅇㅈㄹ 공부를 쳐하고있어도 다른짓하는거아니냐 ㅇㅈㄹ 그냥 모든게 다 ㅈ같고 존나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