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커피 일본 입국 시 반입 가능한가요?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바샤커피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구매하고 일본에 가져갈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바샤커피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구매하고 일본에 가져갈 수 있나요...? 아니면 따로 신고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바샤커피(Bacha Coffee) 에서 구매한 커피는 일본에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일본은 개인 소비용으로 가져가는 볶은 원두나 분쇄 커피, 티백, 드립백 형태의 커피는 반입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상업용 대량 반입만 문제가 됩니다.
즉,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바샤커피(원두/분쇄/드립백)는 전부 반입 가능합니다.
일본 세관에서 개인이 가져올 수 있는 식품류는 (개인 소비 범위) 기준입니다. 보통 1~2kg 정도까지는 문제없이 통과합니다.
선물용으로 여러 박스를 가져가도 대체로 문제는 없으나, 지나치게 많으면 상업용으로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바샤커피 음료(테이크아웃 컵) 를 구입한다면 기내 반입은 100ml 이상 액체 제한 때문에 안 되고, 출국 전 드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포장된 원두, 분쇄 커피, 드립백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정리하면, 인천공항 면세 바샤커피(Bacha Coffee) 구입 후 일본 입국 시 문제 없습니다. (원두/분쇄/드립백 모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