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포 영화인데 찾아주세요. 인력거를 타고 남편을 찾아서 어느 집에 감.. 자신이 죽었다는 것도
인력거를 타고 남편을 찾아서 어느 집에 감.. 자신이 죽었다는 것도 모르고 .. 나중에 자신이 목 매달아 자살했음을 알게 됨.귀신이 되어서 인력거를 부르곤 함.
말씀하신 내용을 들으면 딱 떠오르는 영화가 있어요.바로 태국 공포영화 ‘Pee Mak’ 또는 ‘Nang Nak(낭낙)’이에요.근데 특히 지금 설명하신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남편을 기다리다가, 결국 귀신이 되어 인력거를 부른다" 이 내용은 <u>‘낭낙(Nang Nak)’</u>이랑 가장 유사해요.이 영화는 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진짜로 현지인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공포영화예요.
남편이 전쟁에 간 사이에 낭낙은 아이를 낳다 죽음하지만 그녀는 죽은 걸 모르고 남편을 기다림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남편이 진실을 알게 됨
여기서 '인력거'에 대한 구체적인 장면은 다른 버전의 영화나 리메이크에서 조금씩 추가되기도 해요.낭낙 시리즈는 워낙 다양한 버전이 있어서 몇몇 작품에서는 인력거를 타고 집으로 가거나, 인력거 부르는 귀신으로 등장하기도 해요.
혹시 낭낙이 아니라면, ‘The House’나 ‘Shutter’ 같은 태국 공포 영화들도 비슷한 정서를 갖고 있긴 해요.하지만 지금 말해주신 “죽은 줄 모르고 남편 찾다가 인력거 타고 가는 귀신”은 정말로 낭낙 스토리랑 거의 흡사해요.영화 제목이 딱 기억 안 날 때는, 유튜브에서“태국 공포 영화 인력거 귀신”“태국 낭낙 실화”이런 식으로 검색해보시면 비슷한 영상이 많을 거예요.
영화 포스터를 보면 낭낙이 창백한 얼굴로 창밖을 내다보는 장면도 유명하니, 보시면 기억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