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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파인선수가 발로란트프로였다면 어느정도였을까요 누가 카스프로가 발로란트 프로씬에 오면 다썰고다닌다는데 오버워치 파인선수가 오버워치 말고
누가 카스프로가 발로란트 프로씬에 오면 다썰고다닌다는데 오버워치 파인선수가 오버워치 말고 발로란트 프로였으면 어느정도인가요 가장 핵에임에 가까웠던선수라 궁금해요
좋은 주제 꺼내주셨어요
말씀하신 건 아마 카스(CS) 프로들이 발로란트 프로씬으로 오면 강세를 보인다는 얘기, 그리고 오버워치 프로 중에서도 '파인(Pine)' 선수의 에임을 발로란트에서 가상 비교하는 거군요.
카스 프로 vs 발로란트
CS:GO/CSS 출신 선수들이 발로란트에서 잘하는 이유는
발로란트의 총기 메커니즘(반동, 탄퍼짐, 크로스헤어 컨트롤)이 CS와 유사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TenZ, ScreaM, yay 같은 선수들도 CS 배경이 있죠.
그래서 "카스 프로가 오면 다 썰고 다닌다"는 말은 꽤 일리 있습니다.
단, 에임만으로 다 이기는 건 아니고, 발로란트는 스킬(에이전트 능력)과 팀 전술 비중도 커서 CS 감각 + 전술 이해도가 같이 따라와야 최상위권에 도달합니다.
오버워치의 파인(Pine)
파인은 오버워치 리그 뉴욕 엑셀시어 시절부터 가장 순수한 “핵 에임급” 히트스캔으로 평가받았어요.
맥크리, 위도우메이커로 보여준 순간 폭발적인 에임은 지금도 레전드 영상으로 회자됩니다.
다만, 오버워치와 발로란트는 에임 구조가 다릅니다:
오버워치는 TTK(Time to Kill, 적을 잡는 시간)가 길고, 이동하면서도 정확히 쏠 수 있음.
발로란트/CS는 정지 사격이 기본이고, 한 발이 훨씬 치명적이에요.
즉, 파인의 순간 반응속도와 트래킹 능력은 세계급이었지만, 발로란트의 카운터스트레이핑, 헤드라인 관리, 전술 이해도를 새로 익혀야 했습니다.
가상 비교
만약 파인이 발로란트 프로씬으로 왔다면:
순수 에임 재능만 놓고 보면 T1~S급 잠재력. (yay, Derke, TenZ 같은 하이퍼캐리형 역할 가능)
하지만 발로란트는 스킬 활용 + 전술 합이 중요해서, 단순히 에임만으로는 챔피언십급 선수로 가기 어려웠을 것.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중상위권 팀의 에이스급 딜러" 정도는 가능했을 거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단, 오버워치에서 보여준 그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만약 제대로 적응했다면 세계 탑급 듀얼리스트까지 갔을 수도 있어요.
✅ 정리:
카스 프로들은 발로란트에서 잘할 가능성이 높음 → 메커니즘이 비슷하기 때문.
파인은 순간 에임 잠재력만 보면 발로란트에서도 “최상위권 인재”였을 것.
하지만 발로란트는 “스킬·전술 게임”이기도 해서, 단순 에임 = 최강 은 아님.
결론적으로, 파인이 전향했더라면 최소 상위권, 최대 세계적 슈퍼스타 가능성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