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경 hello talk이란 어플에서 해당 남자를 만났습니다. 현재는 허주에 거주중이지만 곧 한국에 방문할것이라는 소식에 친하게 지내자며 다가왔고 저는 수락하였습니다. 초반 몇일간은 평범하게 친구로 지냈으나, 몇일 후 해당 남자는 본인이 "브라이어 라이브 brair live"라는 vip대상 여캠 스트리밍 서비스에 다이아라는 가상 화폐를 약2800만원 어치 충전하였으나 사용기한이 임박했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사이트는 남성 고객은 출금이 불가하고 여성고객만 출금할 수 있기에 도와달라는 요청에 의심하며 여러번 거절하였지만 결국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남성에게 약 2800만원 어치의 다이아를 사이트 내부 1대1 채팅안에서 전송받았고, 출금을 하기위해 신청을 했으나 되지않아 해당 사이트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해당 사이트 상담원은 일주일을 기다리면 환전이 가능하지만 현재 저의 다이아가 유효기간이 임박했기 때문에 퀵환전 서비스를 가입하여야만 돈을 환전받을 수 있을것이라 하였고 해서 퀵환전 서비스 300,000원을 결재하였습니다.하지만 퀵환전 서비스 1개(30만원)당 천만원까지만 출금할 수 있는 한도가 있었고, 다이아는 약 2800개 정도였기에 저는 추가로 퀵환전 서비스 두개를 더 구입하여 600,000원을 입금하였습니다. 근데 제가 입금받는 계좌번호를 잘못입력했더고 고객센터 상담원이 연락이 왔고, 그래서 계정을 하나 다시 만들어서, 상담원이 그 계정으로 다이아를 옮긴다음 다시 출금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어플이 자동인식으로 출금을 하는거라 임의로 계좌를 수정해서 출금할 수 없기에,다시 아이디를 만들어서 출금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계좌에서는 퀵환전 서비스를 다시 가입해야한다고 하여 900,000원을 추가 입금 하였고 전 계정에서 쓴 900,000원은 9월 5일에 환불된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출금을하기위해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수수료 10%인 약 280만원 가량을 추가 입금을 요구하여 환전을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그러나 결국 돌려받지 못했 관련태그: 횡령/배임, 사기/공갈, 기타 재산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