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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계열이 그렇게 취업 상황이 안좋나요…? 현재 소프트웨어 계열 학과로 대학 다니고 있는 20살 남학생이고, 주변에도
현재 소프트웨어 계열 학과로 대학 다니고 있는 20살 남학생이고, 주변에도 학교 간판보다는 미래를 보고 전화기 쪽이나 이쪽 계열 학과로 대학을 진학한 중고등 학교때 친구들이 많아요. 근데 여름방학때 미래 진로에 대해서 유심히 찾아보니까(블라인드 같은 취업 사이트들도 참고했어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쪽이 ai로 대체되고 있는 속도가 매년 늘어나고 있고, 개발자 쪽은 포화 상태라는 얘기들도 많이 들어서 추후에 전자나 기공쪽으로 전과를 해볼까 하는 고민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다니는 학교가 그렇게 메리트가 좋은 정도도 아니어서( 이름 순서에 논란이 많긴 하던데 어쨌든 국숭세단 라인) 높은 중견이나 대기업은 정말 꿈도 못꿀까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다고 수능을 한번 더 치거나 편입을 하기에는 시간과 돈의 손해가 더 클것 같구요. 1학기 학점은 3.9정도로 받았고, 이정도 학점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고민 안하고 그냥 열심히 수업 들으면서 대외활동 꾸준히 하면 공기업, 복지 좋은 중견기업, 대기업 충분히 갈수 있을까요? 이쪽 진로를 잘 아시거나 경력 있으신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It/Sw계열이 그렇게 취업 상황이 안좋나요… 질문 주셨네요.
현재 소프트웨어/IT 계열의 취업 전망에 대한 걱정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지만,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력 수요가 변화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일부 특화된 분야나 경쟁이 치열한 대기업, 글로벌 기업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포화 상태라는 인식도 일정부분 존재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소프트웨어 분야가 여전히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I 개발 외에도 데이터 분석,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이버 보안,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는 계속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강점을 갖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강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대학 성적도 좋은 편이고, 학점 유지도 꾸준히 하신다면, 공기업이나 중견·대기업에 진출하는 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특히, 대외활동, 인턴십, 프로젝트 경험 등을 적극적으로 쌓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실무 경험과 인맥을 넓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학 재학 중이나 졸업 후에 자신의 관심 분야를 계속 확장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술 흐름을 잘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자격증이나 온라인 강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선택을 포기하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유연성을 가지고 단계별로 경로를 모색하는 것도 현명합니다. 전공을 유지하면서도 그림 그리기, 자격증, 외국어 등 다른 역량도 함께 키운다면,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조건에서 성실히 공부하고 관련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공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 좋은 직장에 취업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실무경험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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