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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되는법 저는 공부를 좋은 대학을 가고싶어서 항상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한편으론
저는 공부를 좋은 대학을 가고싶어서 항상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한편으론 승무원의 꿈을 갖고있었어요. 여고올라오니까 공부안하던 애들이 축구선수랑 결혼하겠다면서 승무원하려고 학원다니고 하는거 보니까 빡쳐서 제가 승무원하려는게 너무 별로인것같이보이고그래요 그래서 외항사승무원을 찾아봤는데 복지도 좋고 혜택도 많더라고요. 근데 저는 좋은 대학을 포기를 못하겠어요. 제가 특목고 갔다가 성적이 너무 저조해서 일반고로 넘어온 케이스거든요. 승무원하려는 애들이 내신성적 관리 안하고 그냥 면접만 잘보면된다고 승무원학원만 다니는데 항공과를 꼭 가야할까요? 그럼 내신관리안해도되나요? 외항사는 어케되는거죠??어디대학을 가나하나요..인서울대학가고싶은데 항공과는 어렵나요? 크레셴도대학?도 알아봤는데 말레이시아에 있어서 넘 위험할거같기도하고..너무 헷갈리고 힘들어요ㅠ 지금 정시로 돌려서 다른학과를 졸업하고 추후에 승무원준비를 할지 그냥 승무원학원 끊고 면접봐서 항공과들어갈지.. 다른학과를 졸업하고 슨무원준비하는건 너무 늦을거같아서 아정말너무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도와주세요!!!! 그리고 외항사 승무원학원도 있나요???
질문 요지가 많아서 결론부터 딱 정리합니다.
- 항공과는 ‘필수’가 아닙니다. 객실승무원은 전공·학교 제한이 거의 없고, 인서울 일반학과 졸업 후 준비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외항사는 대학 간판보다 영어·서비스 경험·태도를 훨씬 더 중시합니다.
- 내신 “안 봐도 된다”는 오해입니다. 항공과 입시도 전형(교과·종합·논술·실기/면접)에 따라 성적·출결·서류를 반영합니다.
- 학원은 선택 사항입니다. 면접 기술을 체계화해 주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1) 항공과를 꼭 가야 하나요?
- 아니요. 항공과가 면접·이미지·서비스 과목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장점은 있지만, 채용 단계에서 전공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실제 합격자는 경영·어문·관광·심리·체육 등 전공이 매우 다양합니다.
→ “인서울 좋은 대학 진학(원하는 학과) + 영어·서비스 경험 + 면접 준비” 루트도 경쟁력 있습니다.
2) 내신 관리 안 해도 되나요?
- 아니요. 입시에서는 내신이 기본 체력입니다.
- 항공과도 전형별로 교과 성적, 비교과(세특·봉사·동아리), 출결, 면접을 종합 평가합니다.
- “면접만 잘 보면 된다”는 말은 합격 사례만 본 착시입니다. 준비가 탄탄할수록 면접도 수월합니다.
3) 외항사(에미레이트·카타르·싱가포르 등)는 어떻게 보나요?
- 공통적으로 보는 핵심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 영어 회화(즉석 커뮤니케이션 능력)
- 서비스 경험(알바·인턴·봉사 포함, 상황대응 사례)
- 태도·이미지·팀워크(표정·자세·협업)
- 기본 신체 요건(팔 뻗어 특정 높이 닿기, 문신 노출 제한, 건강·시력 교정 가능 등)
→ 대학 이름·전공보다 위 4가지가 당락을 좌우합니다.
4) 인서울 대학 vs 항공과, 무엇이 유리할까요?
- 인서울 일반학과: 학교 인프라(교환학생, 어학센터, 비교과, 동아리)와 네트워크, 졸업 후 진로 유연성 ↑
- 항공과: 커리큘럼이 면접·이미지·서비스에 특화, 동기들 모두 같은 목표라 실전 연습 환경 ↑
- 정답은 “본인 전략”입니다. 간판과 학업경험을 중시하면 인서울, 단기 실전 루트를 원하면 항공과가 맞습니다.
5) “크레셴도대학(말레이시아)” 같은 해외 과정은?
- 해외 전문대·사설 컬리지 선택 시 공식 인가·학위 인정, 편입/진학 경로, 안전·생활환경, 졸업 후 취업경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세요.
- 한국 내 학위 인정(학력조회 가능 여부)
- 항공사 채용 시 학력 표기 방식
- 비자·안전·숙소
- 무조건적 장점/단점은 없습니다. 검증 가능한 근거로 판단하세요.
6) 학원은 꼭 다녀야 하나요? 외항사 전용 학원도 있나요?
- 필수 아님. 다만 혼자 하기 어려운 모의면접·피드백·자세·시선·발성 교정은 학원이 효율적입니다.
- 외항사 대비를 표방하는 학원은 존재합니다. 선택 시 ①강사진 경력(실제 승무원·면접관 출신), ②영어 실전 면접 커리큘럼, ③합격 실적 “증빙” 공개, ④환불·과정 투명성, ⑤성형·과소비 유도 없는지를 기준으로 고르세요.
- 학원 없이도 영어 스피킹·서비스 사례 정리·자기소개 훈련으로 충분히 합격합니다.
현실적인 선택 가이드
- “좋은 대학 포기 못함” → 인서울 희망학과 진학 + 영어(스피킹) 상향 + 방학마다 서비스 경험(카페·영화관·호텔·이벤트 등 고객대면) + 졸업 전 6~9개월 집중 면접훈련.
- “빠른 실전 루트” → 항공과 진학 + 영어 회화 상향 + 매학기 모의면접·대회·봉사 누적 + 국내/외항 동시 대비.
6개월 실행 플랜(학원 유무와 무관)
- 영어 스피킹: 주 5회 20분 음성녹음(자기소개/갈등대응/클레임 수습), 월 1회 원어민 1:1 또는 화상 스피킹.
- 서비스 사례 노트: 알바·봉사·동아리에서 겪은 상황을 **상황–과제–행동–결과(STAR)**로 기록.
- 면접 기본기: 거울/휴대폰 카메라로 자세·시선·미소·템포 점검(주 3회).
- 항공 이슈 리딩: 주 2편 기사 요약(안전, 고객경험, ESG, LCC 수익모델 등) → 60초 스피치로 전환.
- 포트폴리오: 봉사·자격증·수상·교육 수료증 스캔 정리(객관 증빙 확보).
마지막으로, 마음 정리 팁
- 비교의식이 흔들릴 때일수록 판단 기준을 “취업에서 실제로 평가되는 것”으로 돌리세요.
- 외항사·국내사 공통의 핵심은 영어·서비스 경험·태도·팀워크입니다.
- 대학/전공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본인에게 가장 많은 성장기회를 주는 길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