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학원에서 수업받는도중에 눈물이 나더니 결국엔 오열까지하고 이번엔 가족들이랑 웃으면 얘기하고있었는데 또 오열했어요(아빠가 저에게 비위 맞춰주기 어렵다해 제가 뭐가 어렵냐 이러니 아빠가 그럼 어떻게 반응해야 만족하냐해서 나도 모른다 하니 막 뭐라뭐라 진지하진 않게 대화했어요 근데 아빠도 저한테 퉁명스럽게 말한거 인정함) 그리고 학원에서 운 상황 전에는 학원쌤이 저한테 남아서 하고가라고 뭐라 했을때였습니다 이거 정신과 가봐야하나요? 전 제가 힘들다고 생각한적 없는데요 진짜 사춘기라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