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1,2,3학년 다 같은반이여서 엄청 친한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예체능쪽에 좀 재능이있는것같아요 전 공부,예체능 다 재능없어서 일단 공부를했고 그친구도 하긴했는데 수학, 과학빼고 전부 저보단 낮았거든요 그때는 막 자기는 공부하면 안된다면서 넌 막 하면 되지만 지는 안된다 이러면서 고등학교를 그친구랑 같이 올라왔어요 저는 약간 혼자서 말걸어줄때까지 기다리는 성격은 아니라 먼저 말을 거는대 그친구는 좀 먼저 말 안거는 성격이라 맨날 저희반 앞에서 저 부르고 해서 전 자연스럽게 우리반 애들이랑 멀어졌는데 걔네반에 제 친구가있단말이죠 그 친구랑 친해지고 이젠 막 쉬는시간에 안찾아오는데 그럼 전 뭐가 되죠ㅋㅋ 그래서 혼자서 짱박혀있다가 저도 말걸어서 한명?이랑 친해지긴했는데 그 친구도 다른반에 친구가있어서 제가 막 초반에 이렇게 친구없는적은 처음이라고 막 울때 지랑 계속같이 다니자고 해놓고 이제와서 친구사귀니까 버리는데 저는 밥먹을 친구도 없어서 맨날 걔네반 갈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가고….제가 좀 친구를 통해서 친해지는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맨날 새로운친구 소개해주는데 전 아…ㅎㅎ어색한 웃음짓고 지혼자서 쳐웃고 너무 꼴보기가 싫은거에요그러고 막 지들끼리 아는 예기하고 전 무시하듯이 행동하고 제가 쉬는시간에 혼자서 짱박혀 있는 동안 공부만했단말이죠…맨날 국어만했는데 그친구는 국어를 2주전에 몰아치기 했는데 완전 잘 나온거에요 저 진짜 너무 서러워서 우는데 막 위로해주긴했는데 은근 제가 중간때 국어때문에 충격을받고 기말응 버렸는데 전과목이 그친구보다 낮게 나와서 막 그때부터 지가 저보다 똑똑하다고 자랑하는게 꼴보기 싫어요 저랑 같은학원다니는데 그때막 문제 잘못읽은거 맞다 체크해놨는데 막 4문제중에 1나 틀렸는데 막 제가 그렇게 말하니까 기분나쁘게 의외라는듯이 보면서 하나하나 보면서 막 이거 틀렸는데ㅇㅈㄹ해서 진짜 살짝 손절할뻔ㅠㅠㅠ근디 그친구가 좀 소중했었던 친구라…..어케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약간 이런식으로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