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1올라와서 가족에게 제 마음을 털어놓기가 조금 힘들어서 제가 다른친구들로 인해서 마음이 안좋았거나 불편한 일이 있으면 친구들에게 바로바로 말하는게 습관이 돼버렸어요..심지어 말할때마다 감정을 잘 조절을 못해서 심한말들도 해버렸어요..근데 이게 일이 생길때마다 바로바로 친구에게 말을 하다 보니까 a와 있었던 일을 b에게 b와 있었던 일을 a에게 말을 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a,b포함해서 다른 애들도 제가 뒤에서 이야기 하고 다닌걸 알게되었어요..그래서 오늘 대화를 했는데 전처럼은 잘 못지낼 것 같더라고요..제가 뒤에서 a,b와 있었던일만 말했던게 아니고 다른친구들과 있었던 일도 뒤에서 몇번 이야기를 했어서 그런지 반 제가 애들 거의 다 딴애라고 소문리 났어요..그래서 같이 편하게 다닐 친구도 없어요..정말 전학가고싶고 아이들이 하는 말이 다 저에게 하는말같이 들리고 너무 미안해서 죽을것같아요 전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그리고 현재 서울 학군지에서 공부하는데 공부에 집중해야하는시기인데도 정말 집중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