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캐나다 국민연금 저는 몇달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갈 예정입니다(현재 한국국민이자 캐나다 영주권자 입니다.)

연금 선택과 관련하여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네요. 하나씩 정리해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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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연금 일시금 반환 vs. 납입 중지

• 일시금 반환: 한국 국민연금은 해외 이민자의 경우 반환일시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가입기간이 30년이므로 국민연금 수급 연령(만 63세 이후)이 되면 매월 연금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납입 중지: 해외 이주 후 납입을 중지할 수 있으며, 이후 국민연금을 그대로 유지하면 향후 연금 수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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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반환일시금을 받는 경우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연금 수령액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이미 가입기간이 30년 이상이라면 반환일시금보다는 나중에 연금으로 받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캐나다와 한국은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CPP 자격 기간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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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5세 이후 한국 국민연금 vs. 캐나다 CPP & OAS

• 국민연금: 현재 가입 이력을 유지하면 6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물가연동 및 지급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CPP (Canada Pension Plan): 캐나다에서 10년 이상 납부하면 CPP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OAS (Old Age Security): 캐나다 거주 10년 이상이면 65세 이후 OAS를 받을 자격이 생기며, 40년 거주 시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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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캐나다에서 20년 거주 예정이라 OAS도 일부 받을 수 있습니다.

2. 한국에서 국민연금을 유지하면 65세 이후 추가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3. CPP는 캐나다 근무 이력에 따라 자동적으로 적용되므로 별도 선택 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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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한국 귀국 후 한국 국민연금 + 캐나다 CPP/OAS를 병행하여 받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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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우자의 연금 계획

• 한국 국민연금 7년 가입이므로 연금 수급 요건(10년)에 3년 부족합니다.

• 캐나다에서 Self-employed & 파트타임으로 CPP 납부 중이므로 CPP 연금은 일부 받을 수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10년 이상 거주 중이므로 OAS는 최소한 일부 수령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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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한국 국민연금 납입 추가 고려: 한국에서 추가적으로 3년을 채우면 한국 국민연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2. CPP 지속 납입: Self-employed로 CPP를 꾸준히 납부하면 미래 연금 수령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OAS 20년 거주 요건 고려: 캐나다에서 20년 거주하면 한국에서 거주해도 O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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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본인의 경우 한국 국민연금은 유지하고, 캐나다에서 CPP를 납입하여 두 나라의 연금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우자는 한국 국민연금을 추가 납입해 10년을 채울 수 있다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20년 이상 거주 시 OAS 수령액이 증가하므로 이를 고려해 장기적인 거주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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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필요한 다른 팁들을 알고 싶으시면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