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항공과 대학 준비중인데 학원도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저보다 더 잘하는 애들이랑 비교가 돼요 그러다보니 주눅들고 이길이 저랑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특성화고라서 이제 호주글로벌 현장실습 뽑고있는데 다 포기하고 여기 지원해서 가고싶은 생각이 들고 그래요 근데 호주글로벌현장실습 가게되면 대학면접을 못봐요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인데 당연히 항공과 계속 준비하는게 맞겠죠..?

이건 진로에 관한 문제라 상당히 예민 합니다만

지금 고등학생이신거같으니... 10년은 더산 사람이 한마디 드리자면...

마음대로 해라 입니다..!

맞아요 어딜가든 저보다 잘난 친구들 많아요....

거기에 주눅들고 이게 아닌가 싶고....

저도 그래서 학생때 다른곳으로 도망갔어요 ...

근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길로 도망간게 잘됬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는 다른데로 도망갔기에 잘될수도 있었다~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이 정말 항공이라는곳에 목표가 뚜렷하고 계획이 있다 싶으면

더 달리세요!

본인이 좋아하는곳인데 나보다 더 잘하는 애들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죠!

저는 그래요 예체능 같은 재능만땅 부류가 아닌이상

노력하면 다 된다 생각해요 본인의 의지 박약일뿐...

남들 피시방갈때 노래방갈때 카페갈때..

집에서 도서관에서 조금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