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정도 회화를 배우고, 애니고를 가고싶어 애니쪽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단시간 안에 스토리를 짜고, 남에게 제 스토리를 보여주는 대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이쪽 분야는 안맞는건가? 하고 생각해 진로를 다시 고민해 보았는데, 다시 회화를 해 미술교육과를 가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다만, 미술교육과에서는 미술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는게 아니라고 하여 고민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니, 원래대로 만화를 쓰고싶은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웹툰작가•만화가 가 워낙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수입이 안정적이지도 않아서 제가 바라는 삶의 모습에는 안정적인 교사가 더 들어맞긴 합니다. 어떡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