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신 부분을 자세히 읽어보니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광고나 전화로 설명 들으신 것 같은데요

이런 상품은 실제 약관이나 설계서 보고 정확하게 확인해봐야 해요

설명만으로는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구조라 조심하셔야 돼요

우선 암 진단 시 천만 원을 최대 7회까지 지급한다고 하면

이건 보통 다른 장기의 암이 새로 발생했을 때

부위별로 각각 따로 보장해주는 구조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처음에 위암 진단 받고 천만 원 받았고

몇 년 뒤에 간암이 새로 발생해서 다시 천만 원 받는 식이에요

이걸 다발성 암 보장 또는 다부위 암 보장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하지만 이게 무조건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각 암이 별개의 장기에서 발생한 새로운 암일 경우에만

그리고 의학적으로 재진단 요건을 충족할 때만 지급이 되는 거예요

실제로는 위암 진단 받고 치료 중인데

간으로 전이되면 그건 새로운 암이 아니라 전이암이라

추가 보장이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걸 착각해서 7번 무제한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아요

또 하나 주의하셔야 할 게

말씀하신 월 1만 4천 원대 보험료는

10년 갱신형이라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싸 보이지만 갱신될 때마다 보험료가 오르고

나중엔 부담이 확 커질 수 있어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그 암보험이 치아보험 가입자 전용 특약인지

아니면 그냥 별도 판매 중인 건지

이 부분도 확인이 필요해요

말씀하신 구조는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까다롭고 제한적이에요

다발성 암 보장은 실제 지급 조건이 생각보다 엄격해서

무조건 천만 원씩 7번 지급된다는 표현은 오해 소지가 커요

정확한 내용은 상품명이나 설계서 받아보시고

보장 조건 중에 다발성암 진단 시 조건

재진단 시점과 인정 기준 전이암에 대한 보장 여부

이 세 가지를 꼭 확인하셔야 돼요

광고 문구처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꼭 약관 기준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확인 후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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