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자꾸 저한테만 화풀이해요.진짜미쳐버리겠어요.정신병골릴것같음.남동생이랑 저랑 같은 행동을해도 다르게 대우해줍니다.동생이 아무리 싸가지 없게 말해도 혼을 안내면서 제가 아빠말에 대답을 하거나 대꾸 한번이라도 하면 말대꾸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본인 마음에 안드는일있으면 이야기를 안하고 그냥 계속 한숨만 쉬고 저한테만 화풀이를 해요. 평소 제 학원이나 공부에 도움은 하나도 안주면서 성적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만 합니다. 아빠가 먼저 솔선수범을 하고 이야기를 했으면 저는 조언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했을겁니다. 하지만 아빠는 항상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저한테만 바라는게 많아요. 집안에도 아빠가 어지른 물건들이 제일 많은데 항상 제방에만 와서 청소좀하라, 몇번을 말해야되냐, 꼭 소리를 질러야 말을 듣는다..등등의 말을 합니다.또한 동생이랑 저랑 차별을 심하게 합니다. 제가 핸드폰이나 전자기기 한시간 보면 중독이라니, 핸드폰 괜히 사줬다니 하면서 엄청 화를 냅니다.하지만 동생은 컴퓨터 앞에 데리고 와서 게임을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항상 전자기기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저랑 다른 가족들을 부려먹어요. 방문에서 열걸음만 떼면 있는 휴대폰을 다름사람을 시켜서 가져오게 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자꾸 저한테 명령을 합니다. 맨날 “내가 나 좋으라고 하나”,“널 위해서 하는 말이다”라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화장하는것도 엄청 아니꼬와합니다. 한전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풀릴때까지 계속 한숨을 쉬면서 짜증도 내고 화풀이도 하고 언성을 높입니다 자꾸. 내로남불도 심해요. 평소에 언짢은 거 없을때는 좋은 아빠처럼 행동하는데 맘에 안드는 거 있으면 자꾸 화풀이 해서 미치겠어요. 처음에는 내가 잘못한거겠지, 날 위해서 그런 거겠지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다른 가족들도 네가 잘못한거 없다, 아빠가 이상한거다 라고 이야기 핮니다.근데아빠는 자꾸 가스라이팅을해요. 집에만 오면 너무 지쳐요.거의 매일 이런 일상이 반복되니까 집에 들어오기가 싫어요. 화병나서 죽을것같아요 진짜….제발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것들 말고도 훨씬 많은데 다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안쓸게요.제발 뭘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세요. 엄마한테 아빠랑 이혼하라고 하거싶은데 동생때문에 안되고..별거라고 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