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 학교에서 따당하는데 견디기 너무 힘들어서 자퇴하고 검고 보려합니다. (초-중까지 5년 따당함)대학은 지금 미술 입시 준비중이라 졸업장만 있으면 되서 상위권 아니여도 괜찮아요 근데 애초에 공부머리도 없고, 지금 중간고사 다 4등급이고 3등급 2개 있어요(한국사, 통사1) 학원가기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지금 미술도 겨우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독학으로 하려하는데 가능할까요1년~1년반 정도 생각중입니다. 기말치고 여름 방학때 자퇴하고 그때부터 준비해서 26년 하반기에 치려고 생각중이에요 가능할까요? 아니면 미술 학원을 1년 안다니고 검고 학원 1년다녀서 졸업장 따고 다시 학원 다니는게 나을까요?사실 그림에도 재능 없는데 미술만 5-6년째하고 있어서 이 길 밖에 없어요 공부에 손 놓기도 했고요수학은 중1때 최대점수였는데 72였고 2-3때는 전부 50미만, 심지어 학원도 다녔어요영어도 중1때 90이고 2-3땐 60미만. 고1 중간땐 수학26 과학29 국어31, 영어 34 국사 59 통사51 나왔는데 국사 통사빼고는 다 찍었어요 영어는 시간 없어서 15문제도 제대로 못품